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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혜미가 A씨에게 오피스텔 보증금과 월세, 생활비 등을 지원 받았지만 금액을 변제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다.
혜미는 2015년 그룹 라니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는 지난달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그룹 블랙스완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날 나온 보도 내용과 관련해 혜미의 소속사 DR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본 뒤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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