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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한국시간) 생방송된 CNN 뉴스 스튜디오에서 평양냉면을 소개했고 앵커들은 이를 시식했다. 이지연은 앵커들에게 평양냉면을 먹는 팁도 알려줬다.
배경화면에는 이달 초 남측 예술단이 공연을 위해 평양에 갔다가 방문했던 옥류관의 냉면이 등장했다. ‘평양냉면(PYONGYANG NAENGMYUN)’이라는 자막을 통해 고유명사로 평양냉면이 소개됐다. ‘국수 외교, 음식의 중요성(NOODLE DIPLOMACY, THE IMPORTANCE OF FOOD)’이라는 자막도 나왔다.
CNN은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 이지연은 부모가 이산가족이라는 점도 소개됐다.
이날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은 정상회담에 앞서 “평양냉면을 가져왔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측 예술단의 공연과 이번 정상회담까지 한반도 정세 완화에 ‘평양냉면’도 적잖은 역할을 했다.
이지연은 17세였던 1987년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해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러브 포 나잇’ 등을 히트시켰다. 1992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현재는 미국인 요리사 코디 테일러와 결혼했으며 애틀랜타에서 BBQ레스토랑 ‘얼룸마켓’의 경영주이자 요리사로 살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