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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2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2주 전 23위에서 4계단 올랐다.
이로써 정현은 비제이 암리트라지(65·인도), 파라돈 시차판(39·태국), 니시코리 게이(29·일본)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네 번째로 세계 랭킹 20위 이내에 진입한 선수가 됐다.
아울러 현재 아시아 선수 가운데 정현의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정현 다음으로 세계랭킹이 높은 아시아 선수는 니시코리로 39위다.
이제 정현의 다음 목표는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 최고 랭킹이다. 지금까지 아시아 남자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은 니시코리가 기록한 4위다. 시차판은 9위, 암리트라지는 16위까지 오른 바 있다.
지난 31일 귀국한 정현은 자신의 SNS에 “오늘 생애 처음으로 톱 20위를 깼어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은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프까지 클레이코트 대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2위로 내리고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