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오는 11월 22일과 25일 각각 애틀랜틱 시티 하드 록 라이브와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앞서 비는 2006년과 2009년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비는 “미국 K팝 팬들과 단독 콘서트로 만나는 것은 오랜만이라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 자체가 ‘더 스퀄’(THE SQUALL) 투어를 진행한 이후 7년여 만이라 주목된다. 비는 “미국 K팝 팬들이 저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K팝의 매력에 더욱 흠뻑 빠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비는 지난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경연곡 ‘도메스틱’(DOMESTIC, 팔각정)으로 음악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