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이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청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시작한 지 35년이 지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안이하게 연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신은 선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철의 여인을 연기한다”며 “선과 악을 다 보여주는 연기가 필요하다. 신인으로 돌아가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이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청이 ‘당신은 선물’에서 연기하는 천태화는 TSK그룹 3남매의 친모다. 권력을 위해 권모술수를 부리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