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이윤석, 서경석 결혼식 주례·사회 맡아

박미애 기자I 2010.11.08 18:22:05
▲ 왼쪽부터 이경규 서경석 이윤석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선배 이경규와 '17년지기' 이윤석이 서경석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를 맡는다.

서경석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63빌딩 컨벤션홀 2층 국제회의장에서 13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이경규의 주례 이윤석의 사회로 치러진다. 축가는 축구단 후배들과 군 복무 시절 한 내무반에서 생활한 후임병들이 맡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이 있는 날 공교롭게도 생방송(SBS '한밤의 TV연예')이 있다. 결혼식을 잘 끝내고 '한밤의 TV연예' 진행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삼성동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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