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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출항한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에서 김호중과 팬들은 6박 7일을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여행 코스는 포항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지룽(기륭) 등 3곳을 들른 후 부산으로 귀항하는 것이었으며, 11만톤급 코스타세레나호를 이용했다.
이번 ‘선상의 아리아’는 평소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김호중의 바람으로 진행된 것이다. 김호중은 크루즈 내 마련된 공연장에서 멋진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가깝게 소통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금까지 콘서트와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호흡하던 김호중은 이번 ‘선상의 아리아’를 통해 더욱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선상의 아리아’에는 가수 영기, 강예슬 등이 함께 참여하며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김호중과 함께하는 팬들은 크루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며 “관객과 아티스트의 관계를 넘어 한 팀으로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갖고 선상에서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들어 나갔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한 이번 크루즈 여행은 추후 SBS MTV, SBS FiL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