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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최종회 대본 탈고…해피엔딩 되나

김윤지 기자I 2016.05.17 16:15:06
‘굿바이 미스터 블랙’ 포스터(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굿미블’의 마지막 대본이 나왔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극본 문희정·이하 ‘굿미블’) 관계자는 17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지난 15일 마지막회인 20회 대본이 나왔다”며 “결말은 시청자들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굿미블’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복수극에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초반에는 경쟁작인 KBS2 ‘태양의 후예’에 밀려 고전했으나,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수목극 1위를 거머쥐었다. 주인공 이진욱과 문채원이 그려나가는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주목된다.

‘굿미블’ 후속으로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운빨로맨스’가 25일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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