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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즐거운 회식도 마다하고 점심시간에 밥차가 있는 곳도 못갔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지난달 27일 6회 전편이 공개됐다.
이정재는 시즌1에서 우승을 했지만 이 게임을 끝내기 위해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정재는 “야채로 세끼를 싸서 먹다가 중반부터 3개를 2개로 줄이고 나중엔 하나로 줄였다. 마지막 신 찍는 두달 전부터는 하나를 세끼로 나눠서 먹었다”라며 “‘오징어 게임’에서는 도시락을 주는데, 과연 기훈이 먹을까 싶었다. 스트레스 받고 쭈그러드는, 그런 걸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암살’ 때 다이어트를 세게 했다. 그때는 제가 무작정 해서 탈모도 심하고 위장장애도 있었다. 그때 다이어트를 잘못하면 나오는 현상이라는 생각을 해서 이번에 할때는 그렇게까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지난달 27일 6회 전편이 공개됐다.
이정재는 시즌1에서 우승을 했지만 이 게임을 끝내기 위해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한 이정재는 극중 대사나 장면들로 주목 받기도 했다. 그는 “재미있다. 밈의 시대 아니냐”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밈은 ‘얼음’이다. 제일 많은 분들이 따라해주신다. 아직은 얼음을 능가하지 못할 거 같다”고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