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아이의 정규 2집 ‘투 다이 포’(TO DIE FOR)가 발매된다.
‘투 다이 포’는 꿈, 사랑, 젊음, 삶에 대해 청춘이 느끼는 감정의 완결을 다룬 앨범이다. 때론 서툴렀으나 언제나 뜨거웠고,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기꺼이 모든 걸 내던질 수 있었던, 숨이 넘어갈 듯 치열하게 사랑했던 순간이 모여 청춘은 한 편의 영화가 되고 그 시절은 더욱 아름답게 기억된다.
비아이와 함께 제시, 크라잉넛, 빅나티(서동현), 키드밀리, 릴체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하여, 때론 혼자 또 때론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청춘의 단면을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은 ‘겁도없이’(feat. BIG Naughty)와 ‘다이 포 러브’(feat. Jessi)다. 비아이는 최근 각종 음악 페스티벌, 해외 공연, 노래방 등에서 라이브로 선공개하며 한층 가까운 음악적 교감을 펼친 바 있다.
이를 포함 ‘투 다이’(To Die), ‘해일’(feat. Kid Milli, Lil Cherry), ‘망가진 장난감의 섬’(The Island of Misfit Toys), ‘개가트닌생’(feat. 크라잉넛), ‘구르믄’(Cloud Thought), ‘트루스’, ‘미켈란젤로’ 등 신곡 9곡과 하프앨범 ‘코스모스’의 전곡까지 총 15곡이 ‘투 다이 포’를 구성한다.
비아이가 전곡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인생의 하이라이트 한 장면과도 같은 청춘의 이야기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비아이의 완성도 높은 멜로디 및 훅 라인과 진솔한 화법을 살린 가사도 감상 포인트다.
음원과 함께 신곡 9곡의 트랙별 쇼트폼 영상을 엮은 에피소드 필름도 공개된다. 이날 0시 9편의 개별 영상이 먼저 공개돼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아이는 직접 연기에도 도전하며 한 편의 청춘 서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