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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백종원이 올해 9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2로 돌아온다.
18일 방송과 광고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이하 ‘스푸파’) 제작을 준비 중이다. 시즌1을 기획한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6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해 올해 9월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광고계에는 협찬 제안서가 돌고 있어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데다가 시즌1에 대한 평이 워낙 좋았기 때문이다.
백종원은 현재 유튜브에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을 개설, 3일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줬으며, SBS ‘골목식당’, tvN ‘고교급식왕’ 등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방송한 ‘스푸파’는 백종원의 음식 여행으로,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면서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호평 받았다. 시즌1에서는 중국 청두와 하얼빈,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 홍콩, 하와이 등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