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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통심위 관계자에 따르면 방통심위는 오는 28일 열릴 소위원회에서 `슈퍼스타K3`의 편집 논란을 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슈퍼스타K3`의 편집 논란과 관련한 민원 접수가 많아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었다는 게 방통심위 관계자의 말.
앞서 예리밴드는 "명예가 훼손됐다"며 `슈퍼스타K3` 제작진의 편집 왜곡을 비판해 파장이 일었다. 지난 16일에는 한 여성 출연자가 경연 준비 도중 잠깐 휴식을 취하러 나갔는데 제작진이 `무단이탈`로 편집해 "억울하다"고 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방통심위는 소위원회에서 `슈퍼스타K3`의 편집 방향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전체회의에서 처벌 수위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