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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중 막내인 김시우는 26일 새롭게 집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0.9584점을 받아 178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5일 끝난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일주일 전 끝난 소니오픈 4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남자골프의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세계랭킹도 급상승했다. 지난해 말 272위에 불과했던 김시우는 지난주 74계단 상승한 198위로 진입했고, 일주일 만에 20계단을 더 올라섰다.
24일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안병훈(25·CJ)은 지난주 29위에서 26위로 3계단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세계랭킹 1~3위는 변함이 없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1위를 지키고 있고, 제이슨 데이(호주)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뒤를 잇고 있다.
‘오렌지 보이’ 리키 파울러(미국)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파울러는 평점 7.8692을 얻어 버바 왓슨(미국)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각각 5위와 6위로 밀어내고 4위 자리를 꿰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