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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아빠 잘 가, 좋은 곳에서 엄마 만나.”
고(故) 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준희 남매는 끝까지 아버지인 고 조성민을 챙겼다.
환희 준희는 7일 오후 5시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조성민 입관식에 참석했다.
조성민의 전 에이전트인 손덕기 씨는 “조성민의 아버지와 어머니, 환희와 준희 등 친척들과 친구들이 입관식에 참여했다.”며 “준희가 ‘아빠 잘 가. 좋은 곳에서 엄마 만나야 해’라고 먼저 인사를 했고, 뒤를 이어 환희도 인사했다”고 말했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부검을 마친 뒤 빈소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살로 결론짓고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발인은 8일이다. 고인은 성남화장장에서 화장된 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조성민은 지난 6일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여자친구 A씨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조성민과 최진실은 지난 2000년 12월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나 2004년 9월 이혼했다. 최진실의 사망 이후 누나를 대신해 두 조카를 챙기며 아버지 노릇을 해줬던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도 지난 2010년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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