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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친필사인 축구화, 자선경매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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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 기자I 2010.11.03 19:26:04
▲ 리오넬 메시가 친필 사인해 자선경매에 내놓은 F50축구화(사진=올댓부츠)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직접 사인한 축구화가 국내 자선경매에 등장해 화제다.

축구화 정보사이트 '올댓부츠(www.allthatboots.com)'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경매 행사에 메시의 친필사인 축구화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메시 사인 축구화는 지난 8월 열린 K리그 올스타팀과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 당시 '나눔경매'의 취지를 전해 들은 메시가 흔쾌히 사인해 제공한 물품이다.

축구화 경매 기간은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며, 시작 가격은 3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댓부츠 측은 이번 경매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댓부츠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나눔경매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박주영(AS모나코)과 이청용(볼튼원더러스)의 실착 사인 축구화, 김병지(경남FC)의 K리그 500경기 출전 기념 유니폼 등 의미 있는 물건들을 내놓은 바 있다.

메시 친필 사인 축구화는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가 제공한 물품이라는 희소성을 감안할 때 나눔경매 사상 최고 낙찰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 최고 기록은 박주영의 축구화로, 7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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