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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김다미와의 호흡에 대해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하고 싶은 게 명확한 배우다. 초반에 다미는 확고했고 저는 잘 몰랐다”며 “‘어떻게 해야 되냐’ 많이 물어봤고, 다미가 제스처 같은 굉장히 사소한 것까지 아이디어를 많이 줬었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김다미와 닮은 부분이 많다며 “다미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저랑 다미는 부자연스러운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겉치레 같은 게 좀 없고 담백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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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한샘이라는 캐릭터를 ‘쾌남’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처음에 느꼈던 대본은 더 딱딱하고 수사에 집중하는 느낌이었다”며 “감정의 폭이 적은, 훨씬 더 모노톤의 인물에 가까웠었는데 이나와의 케미를 위해서 ‘쾌남’(으로 설정했다.) 우리끼리 ‘한샘이는 쾌남이야’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다. 저는 한샘이도 만화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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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리물이란 게 뉘앙스지 않나. 같은 대사, 지문을 받고도 의심하는 사이를 7, 8부까지도 가져갈 수 있었다. 근데 제가 기억하기로 감독님의 의도는 공조에 빨리 들어가자는 거였다”라며 “그 다음부터는 다른 배우분들한테 몰아주고 우리는 수사를 빨리 하자는 게 방향잉었다. 그게 잡히기 전까지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전했다.
시즌2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얘기는 없었다.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2를 위한 엔딩이라기보다는 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연속성으로 생각했다”며 “모방범죄이기도 하고, 퍼즐이라는 게 살인사건을 상징하는 거였지 않나. 저는 어떤 사건, 또 다른 사건이라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나인 퍼즐’에 대해 “시네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나인 퍼즐’은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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