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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 번역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외신과 진행한 인터뷰에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황 번역가는 14일 자신의 SNS에 “종종 올라오는 RM의 인터뷰를 보면 생각이 깊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며 “그 답변들은 하나하나 숙고를 거쳐 나름의 설득력과 논리를 갖춘 형태로 자신에게 쌓였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설득력 있는 통찰(이 돋보인다)”며 “나는 RM 같은 사람의 탐구적 부지런함이 부럽다”고도 했다.
앞서 RM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K팝 업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RM은 K팝의 엄청난 성공이 아티스트의 비인간화로 이어지고 있냐고 묻자 “개인적 시간은 많지 않지만, 그것이 K팝을 빛나게 하기도 한다”면서 “안무, 영상, 음악 등을 완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싸우다 보면 폭발과 빅뱅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음악에 ‘K’라는 꼬리표가 붙는 게 지겨운가라는 질문에는 “스포티파이가 우리를 모두 K팝이라고 부르는 것에 질릴 수 있지만, 그건 프리미엄 라벨이기에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라며 “우리 조상(선구자)들이 싸워 얻은 품질 보증”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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