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멜 깁슨, 임신한 34세 연하 여자친구와 함께 등장

정시내 기자I 2017.01.09 15:56:57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61)이 34세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27)와 함께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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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멜 깁슨은 이날 영화 ‘핵소 고지’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근 61살의 나이에 아홉째 아이를 얻게 된다는 소식을 전한 멜 깁슨. 그는 임신 중인 27살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로잘린 로스는 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사진=AFPBBNews)
(사진=AFPBBNews)
한편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영화상이다.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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