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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수영에서 금메달 2개, 사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국-영국-우즈베키스탄-미국-브라질에 이어 6위에 있다.
첫 메달은 김수완이 사격에서 따냈다.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에 출전한 김수완은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번째 메달과 세 번째 메달은 수영에서 나왔다. 조기성은 남자 자유형 100m(장애등급 S4)에 출전해 1분23초36의 기록으로 한국에 패럴림픽 수영 자유형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인국은 장애등급 S14 남자 100m 배영에서 59.82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과 함께 두 번째 금메달을 책임졌다.
대표팀은 대회 셋째 날인 10일 유도와 수영, 사격, 육상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