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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밤 방송에서는 ‘뽈룬티어’의 풋살 전국 제패, 그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은퇴한 축구 레전드 ‘뽈룬티어’가 풋살 3연승에 이어 전국 제패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평균 나이 41.4세의 노장 ‘뽈룬티어’는 세월을 초월한 투혼으로 스포츠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종아리 부상을 딛고 돌아온 백지훈, 발목뼈에 금이 가는 부상에도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조원희, 거친 몸싸움으로 온몸이 까지고 상처투성이가 된 김동철 등 모두가 하나 된 눈물의 현장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이영표는 결승전 후반 6분을 남겨놓은 아찔한 상황에서 제작진에게 “어떻게든 이길 테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보세요”라고 은밀히 속삭인다. 누구도 승패를 장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 이영표는 “우리는 상대에게 없는 게 있다”라며 호언장담한다.
‘뽈룬티어’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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