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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국민표 계약종료… 팀 4인조 재편

윤기백 기자I 2021.03.31 17:46:45
국민표(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민표가 그룹 비아이지(B.I.G)를 떠난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31일 “3월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된다”라며 “이에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표의 팀 탈퇴 및 소속사와의 계약해지로 비아이지는 4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간다. GH엔터 측은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아이지는 2014년 첫 싱글 ‘안녕하세요’로 데뷔했다.

◇G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G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B.I.G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3월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됩니다. 이에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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