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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컬링 장혜지-이기정, 미국 꺾고 2승2패...4강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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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8.02.09 15:07:29
9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예선 한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장혜지와 짝을 이룬 이기정이 얼음판을 스위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릉=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컬링 믹스더블 장혜지(21)-이기정(23)이 미국팀을 완파하고 2승2패를 기록했다.

장혜지-이기정은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4차전에서 미국의 베카 해밀턴(28)-맷 해밀턴(29)을 9-1로 크게 이겼다.

오전에 열린 노르웨이와의 3차전에서 3-8로 패했던 장혜지-이기정은 이로써 예선 전적을 2승 2패를 만들었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거나 최소 2승1패를 기록하면 4강에 오를 희망을 되살릴 수 있다.

장혜지-이기정은 기복이 심했던 오전 경기와 달리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1엔드 2득점을 선취하며 기분좋게 출발한 장혜지-이기정은 2엔드에는 1실점만 허용한 뒤 3엔드에서 2점을 뽑아 4-1로 달아났다.

장혜지-이기정은 4엔드에서 미국의 실수를 등에 업고 3점을 뽑아 7-1로 점수차를 벌렸다. 5엔드와 6점에도 1점씩 추가하자 미국은 악수를 건내며 경기를 기권했다.

장혜지-이기정은 10일 오전 9시5분 러시아에서 온 선수들(OAR)과 5차전을 치른 뒤 저녁 8시5분에 우승후보 스위스와 6차전을 벌인다. 11일 오전 9시에 세계 최강 캐나다를 상대로 마지막 7차전을 치러 4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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