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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오후 8시50분, 새 단장 후 첫 방송 되는 ‘방자전’은 신세대 아이콘 서인영을 새 MC로 투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최근 노사연이 또 한 명의 여성 MC로 가세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사연은 1990년대 초반, 주병진과 함께 ‘일요일일요일밤에’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끈 바 있다. 두 사람은 당대 최고의 예능 콤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주병진과 노사연이 방송에서 다시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23년 만이다.
‘방자전’ 제작진은 “지난 파일럿 프로그램에 보내준 시청자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4050세대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전해 드리는 한편, 젊은 시청자들도 토크쇼에 함께하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찾아뵙고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 재정비를 마쳤다.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의 준말이다. 80~90년대 방송·연예계 천태만상을 이야기하는 뮤직비하인드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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