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시원하고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재난 생존 스릴러 ‘탈출’이 개봉을 맞아 주말 무대인사에 나선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3일(토), 14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렉카 기사 ‘조박’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도전한 주지훈을 비롯해 프로 골퍼 동생의 매니저 ‘미란’과 전도유망한 프로 골퍼 ‘유라’ 역으로 현실 자매 케미를 발산한 박희본과 박주현, ‘정원’(이선균 분)의 사춘기 딸 ‘경민’으로 부녀 호흡을 맞추며 성숙한 연기력을 뽐낸 김수안, 그리고 ‘탈출’의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이 참석한다.
개봉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는 영화 ‘탈출’은 오는 12일(금)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