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희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리사가 되기 위해 웨이브 펌과 밝은 염색 도전. 오늘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오는 23일 막을 올리는 연극 ‘러브레터’에서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멜리사 역을 맡은 하희라는 캐스팅된 배역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밝은 갈색 머리에 웨이브로 포인트를 줘 인상적이다.
하희라가 출연하는 ‘러브레터’는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막을 올린다. 50여 년간 남녀가 주고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이 공연은 미국 극작계 거장 A.R. 거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도 1995년 초연 이후 수차례 관객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