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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연구원 네 명은 18일 오후 9시 10분쯤 종현이 있는 서울 건국대학병원에서 빠져나갔다. 이들은 한시간 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종현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건국대학병원 측도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종현은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오후 6시10분께 종현을 발견,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서 갈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타고 있는 프라이팬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종현은 사망하기 전 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보냈다. 지난 16일에도 누나에게 우울증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유족과 부검 여부를 상의할 예정이다.
종현은 2008년 5인조 그룹 샤이니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종현은 그룹 및 솔로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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