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프로축구 ‘최고의 별’은 누구?…24일 K리그 대상 시상식

주미희 기자I 2022.10.20 17:41:34

MVP 이청용·김진수·신진호·김대원 4파전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시즌을 빛낸 K리그 최고의 별이 오는 24일 K리그1 2022 대상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K리그1 2022 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의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선수(MVP), 영플레이어상, 최우수 감독상, 최다 득점상, 최다 도움상, 포지션별 베스트11 등 올 시즌 K리그1, K리그2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감독에 대한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된다.

각 분야 우수 클럽에 대한 시상과 감사상 등 여러 특별상의 시상도 예정돼 있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는 김대원(강원), 김진수(전북), 신진호(포항), 이청용(울산)이 올라 경쟁한다.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김기동 감독(포항), 김상식 감독(전북), 조성환 감독(인천), 홍명보 감독(울산)이 올랐다.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강성진(서울), 고영준(포항), 양현준(강원), 황재원(대구)이다.

K리그2 MVP 후보는 안영규(광주), 유강현(충남아산), 조유민(대전), 티아고(경남)가 경쟁하고, K리그2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이민성 감독(대전), 이영민 감독(부천), 이우형 감독(안양), 이정효 감독(광주)이 다툰다.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로는 엄지성(광주), 이상민(충남아산), 임덕근(대전), 조현택(부천)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200여 명의 팬을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직관 인증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은 시상식 관람 및 수상 후보들의 레드카펫 행사, 포토타임 등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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