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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탁 열애설의 대상으로 지목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죠’라는 물음에 윤희는 “그걸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인격 모독을 하고 거슬러 올라가 부모님 이야기까지 할 대는 어떻게 확 해버릴까 솔직히 감당이 안 될 때도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악플로 인해 그는 대인기피증이 왔고, 사람들이 무서워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2019년 윤희의 ‘나 혼자 산다’ 곡을 작곡했다. 또 두 사람은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비슷한 휴대폰 케이스를 쓰고 운동화, 모자를 착용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윤희는 전날 자신의 인터뷰 기사가 또 화제되자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가감 없이 트롯신부터 미스트롯까지 나가게 된 계기에 대해 인터뷰하면서 이야기하고 기사에 감사해서 제 개인적인 계정이라 올린 건데 이렇게 또 기사가 나오리라 생각은 꿈에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으로 마음 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의도치 못하게 죄송하게 됐다”며 “저도 자꾸 입방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 더 큰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