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육대’ 개최 확정”…엑소·워너원·트와이스 출연(공식입장)

김윤지 기자I 2018.01.03 16:37:18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가 개최를 확정했다.

MBC는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이 ‘아육대’에 출연한다”면서 “오는 15일(월)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설특집 2018 아육대’의 진행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아나운서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맡는다.

이번에는 볼링이 신설됐다. 볼링 경기의 진행은 특별 MC인 인피니트 성규와 EXID 하니가 맡는다. 볼링 종목에는 평소 볼링 마니아로 알려진 엑소, 워너원 등 볼링 실력이 뛰어난 아이돌들이 출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설된 볼링 종목에서 어떤 그룹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또한 2016년 신설된 후 매년 큰 화제를 낳았던 리듬체조 종목은 이번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도 계속된다. 역대 우승자인 우주소녀 성소가 출전을 예고한다. .

제작진은 “의료팀 인력을 대폭 보강해 만일의 응급사태에 대응할 것이다”며 이어 “무엇보다 아이돌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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