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웨이’, ‘이웃사람’, ‘타워’에 이어 올해 드라마 ‘돈의 화신’까지 잘생긴 외모에 인상적인 연기로 국내 팬들의 눈도장을 받은 도지한의 매력을 최근 일본 팬들이 알아보고 있다. 현지 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일본 교도통신사에서 출간하는 한류잡지인 ‘더욱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는 6월호 ‘라이징 스타’ 코너에 도지한의 인터뷰를 싣고 “신인임에도 캐릭터를 정확하게 표현해내는 탄탄한 연기력과 여심을 흔드는 강렬한 눈빛을 지닌 배우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일본 연예 사이트인 KJnet은 신인 배우 소개 코너를 마련하며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도지한을 다루기도 했다.
도지한은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둬주셔서 기쁘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이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도지한은 오는 9월부터 방영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빠스껫 볼’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빠스껫 볼’에서 도지한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농구스타 강산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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