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철호는 이 드라마에서 사임당(이영애 분)의 라이벌인 휘음당(오윤아)의 남편 민치형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민치형은 사임당의 목숨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희대의 악역이다. 동물적인 정치 감각으로 무서운 속도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물로, 방해가 되는 인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거해 버리고 조금이라도 손해를 입으면 배로 갚아주는 캐릭터다.
최철호는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 이후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천추태후’가 연이어 히트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사임당, 빛의 일기’는 신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 관련기사 ◀
☞ 신민아 '강력한 부드러움'의 매력 발산
☞ '인디는 배고프다' 이젠 옛말…음악의 상업적 코드 급부상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1년 만에 1억 스트리밍 돌파
☞ 매드클라운+볼빨간 '합공', 자이언티도 못버텼다
☞ '분홍 소시지' 식스밤, 빨간 원피스로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