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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추락' 방탄소년단 지민 "잘 쉬고 있어요"

김은구 기자I 2015.08.19 14:30:44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지금 잘 쉬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방탄소년단 지민이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18일 이 같은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일본 오사카 페스티벌홀에서 열린 팬미팅 도중 자신이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팬들을 걱정시켰기 때문이다.

지민은 당시 숨 오래참기 게임을 하다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어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다. 단순 타박상이라고 해서 마음을 놓았다”고 설명했다.

지민은 병원에서 나와 숙소에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지민은 트위터에 혀를 살짝 내민 채 손가락으로 ‘V’를 그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지민은 “오늘 팬미팅 오신 분들과 걱정하고 계시는 아미(팬클럽 회원)들 걱정끼쳐드려 미안해요”라며 “무대에서 빠지니 정말 쑥스럽고 부끄럽네요”라고 적었다.

지민이 빠진 상태로 팬미팅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애초 예정됐던 이번 팬미팅에 지민도 다시 참여를 한다. 지민이 부상을 당했던 숨 오래참기 게임 코너는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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