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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116회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주제로 부부 사이, 가족, 친구, 회사 등 여러 관계 속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해프닝과 에피소드들을 ‘동치미 마담’들의 고백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무엇보다 박수홍은 ‘동치미’ 116회 녹화에서 국내에 보톡스가 첫 도입될 당시 보톡스를 맞았던 사연을 첫 고백, 패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 즈음 잘 아는 피부과 원장님이 박수홍 얼굴에 V라인을 만들어 주겠다며 과도하게 보톡스를 놔줬다는 것. 박수홍은 “원장님에게 4시간 후에 방송 있다는 얘기를 안하고 맞았다”며 “그래서 그날 있던 녹화 당시 제대로 말을 못했다”고 황당했던 해프닝을 전했다. 무엇보다 문제는 박수홍의 모습을 보고 놀란 PD가 “너 피곤해서 풍 오나 보다”라며 박수홍을 걱정했던 것. 이에 보톡스를 맞았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던 박수홍은 “결국 1시간 동안 누워있던 탓에 녹화 시간이 지연됐다”고 털어놔 현장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동치미’ 제작진은 “’동치미 마담’들의 공짜에 대한 얽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여러 관계 속에서 받기만 한 건 아닌지, 많은 걸 바라진 않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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