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신세대 스타 커플, 샤이니 종현(21)-배우 신세경(21) 커플이 결별했다.
신세경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신세경이 최근 종현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사람이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결별 사유로는 열애 공개 후 각자 바쁜 일정으로 만남이 소원해진 점을 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 중임이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만난 지 3주 정도 됐으며 스케줄 틈틈이 공원 등지에서 소탈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밝혔었다.
이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바빠도 너무 바빴다"라며 "신세경은 열애 공개 후 `푸른 소금`에 이어 `비상:태양 가까이`까지 영화 두 편을 연달아 찍었고 종현이 멤버로 있는 샤이니도 월드투어에 프로모션 등으로 한국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당당히 열애 사실을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산 두 사람의 만남은 결국 8개월을 넘지 못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에 팬들 또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종현-신세경 `결별`, 네티즌 "얼마나 힘들까" 걱정
☞샤이니 종현, 대만 팬미팅서 눈물 펑펑..왜
☞종현, 신세경과 열애 인정 후 오늘(29일) 첫 무대 '관심'
☞샤이니 종현·신세경 열애..네티즌 "진짜? 대박이다"
☞샤이니 종현·신세경, 열애 中 "커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