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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교양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아마존의 눈물'은 남아메리카 아마존 유역의 원주민 조예족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아마존 일대에서 촬영됐다.
자넌 1월, 5부작으로 방영된 '아마존의 눈물'은 높은 작품성과 함께 다큐멘터리로서는 유례가 없는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날 교양부문에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과 SBS 스페셜 '출세만세' 및 '생명의 선택'과 MBC '휴먼다큐-사랑'이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