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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가수 강예슬과 정다경에게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돌아온 말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호중, 한혜진, 금잔디, 서인영, 영기, 안성훈, 소연, 그룹 TAN(티에이엔), 배우 김광규, 손호준, 문희경, 이철민, 공정환, 김서윤, 김리나, 방송인 홍록기, 한영, 허경환, 김원효, 김선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소속된 곳이다.
강예슬과 정다경은 “친분 있는 사람들 없이 혼자 활동하러 다니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소속사에 선후배 동료분들이 많아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들은 “한혜진, 금잔디 선배님의 경우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현실적인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방송 프로그램 모니터링도 해주신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소속사 식구들이 총출동하는 ‘생SHOW 콘서트’도 열었어요. 이런 공연을 여는 게 쉬운 일이 아닌 만큼, 뿌듯함을 느꼈고 서로 더 끈끈해지는 계기도 되었어요. 앞으로 생각엔터테인먼트 식구들끼리 같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요.”(정다경)
‘아리스’라는 이름의 거대 팬덤을 보유한 김호중은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동료란다. 강예슬은 “최근 진행된 크루즈 여행 이벤트에 함께하면서 ‘별님’으로 통하는 김호중님을 향한 ‘아리스’ 분들의 애정과 사랑을 체감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한 살이 더 많은 누나인데(김호중은 1991년생이고 강예슬은 1990년생이다.) 오빠 같은 느낌이 있어서 쉽게 말을 못 놓고 있긴 하다”며 웃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라서인지 모르겠는데 저를 볼 때마다 굉장히 열과 성을 다해 환영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종종 음악적인 코칭도 해주시셔서 도움을 많이 얻고 있고요. 제 공연에 찾아와주신 ‘아리스’분들이 계셔서 감사함을 느낀 적도 있습니다.”(정다경)
강예슬과 정다경은 앞으로도 소속사와 동료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고정 출연 중인 TV조선 ‘화밤’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명은 생각엔터테인먼트인데, 알고 보면 행동엔터테인먼트인 곳이에요. (웃음). 덕분에 2014년에 데뷔한 이래 가장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강예슬)
“회사에 바라는 점은 더 없어요. 물론 빈틈이 없는 회사는 없겠죠.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장점이 훨씬 더 큰 정 넘치는 회사이고, 저희가 마음껏 꿈을 펼칠 마당을 만들어주시고 계신 곳이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해나가 보려고 합니다.”(정다경)
(사진=일간스포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