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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민유라-겜린, ‘독도’ 대목 빼고 아리랑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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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I 2018.02.09 14:34:47
아이스댄스팀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취재팀]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대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독도’가 들어간 대목을 뺀 아리랑에 연기한다.

9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민유라-겜린이 ‘독도’가 포함된 가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시했다. 조직위는 독도가 들어간 가사가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 50조를 위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IOC가 이를 승인했고, 민유라-겜린은 독도 부분이 삭제된 아리랑으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민유라-겜린은 앞서 올림픽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을 알리겠다는 각오로 프리댄스 배경음악에 ‘아리랑’을 선택했다. 소향이 부른 ‘홀로 아리랑’이 원곡이다. 그러나 이 노래 가사 중 “독도야 간밤에 너 잘 잤느냐”라는 가사가 정치적인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논란 방지를 위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문의했다.

민유라-겜린은 가사에서 ‘독도’ 부분을 뺀 곡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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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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