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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뿜뿜', '미미미' 표절 의혹 "코드 진행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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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18.01.25 17:27:53
모모랜드 ‘뿜뿜’ 표절 의혹.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신곡 ‘뿜뿜’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러시아 그룹 세레브로(Serebro)는 지난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세계가 러시아 곡을 슬금슬금 표절한다”는 글과 함께 모모랜드의 ‘뿜뿜’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세레브로의 ‘미미미(Mi Mi Mi)’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TV 광고 삽입곡으로 사용돼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이다.

모모랜드의 ‘뿜뿜’은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 낭이가 함께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펑키하우스 장르에 단순한 기타 리프와 신스브라스 테마를 더했다”며 “재치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러시아 그룹 세레브로(Serebro) 모모랜드 ‘뿜뿜’ 표절 의혹 제기. 사진= 세레브로 인스타그램
최근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는 두 노래를 비교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미미미’와 ‘뿜뿜’,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처음에 듣고 샘플링인 줄 알았다”, “특정 부분이 비슷하다”라면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뿜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 낭이 측은 “장르적 유사성과 기타 리프로 인해 인트로 부분의 친숙함이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멜로디 및 코드 진행은 엄연히 다르다”라며 “레트로풍 하우스나 스윙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베이스라인과 네 마디 코드 진행으로 인해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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