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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투어' 거센 비바람에 시련…'꽃할배' 이서진 '수난'

양승준 기자I 2015.05.01 11:13:01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짐꾼’ 이서진이 위기에 놓였다.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등 네 ‘꽃보다 할배’을 이끌고 떠난 여행에 날씨가 큰 장애물이 됐다. 여행을 떠난 곳은 포세이돈 신전으로 유명한 그리스 수니온. 여기에서 이서진과 ‘꽃보다 할배’는 엄청난 비바람을 맞닥뜨리며 시련을 겪었다.

이는 “해산물을 먹고 싶다”는 백일섭의 말에서 시작됐다. 1일 제작진은 “이서진이 베테랑 짐꾼다운 노련함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투덜거리면서도 스태프들에게 군밤과 군 옥수수를 선물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보다할배’ 출연진들은 산토리니로 떠난 여정이 그려진다. 이곳은 하얀 집과 푸른 바다로 유명한 그리스의 낭만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낭만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들은 부푼 기대로 도착한 산토리니에서도 비와 바람을 만나 홍역을 치렀다. 1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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