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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극중 공씨 집안의 막내딸이자 솔직하고 발랄한 성격의 배우 지망생 공나리 역을 맡았다.
‘못난이 주의보’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옥탑방 왕세자’를 연출한 신윤섭 PD와 ‘내 사랑 못난이’, ‘가문의 영광’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임주환, 강소라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근 종영한 KBS2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에서 ‘이보영 미니미’ 서은수 역으로 연기 데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모았던 설현이 ‘못난이 주의보’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현은 “새로운 작품을 한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부담감도 있지만 또 한 번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해서 감동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5월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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