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원더스, SK 2군과 홈개막전 0-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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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별 기자I 2012.04.27 15:15:34


[고양=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고양원더스가 SK 2군과 홈 개막전에서 졌다.

고양원더스는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SK 2군과 번외경기에서 0-4, 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이 지난 해까지 사령탑을 맡았던 SK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졌다. 고양원더스의 홈개막전이기도 해 고양 팬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2군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했다. SK를 상대로 단 2안타, 1볼넷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실책도 3개나 범하는 등 아직은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듯했다.

고양원더스 선발은 럼스덴. 2회 첫 실점을 허용했다. 1사 후 박윤에게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얻어 맞았다. 다음 타자 박경완은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후 권영진에게 좌전 적시타를 뺏겨, 쉽게 선취점을 내줬다.

4회, 럼스덴이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추가 실점했다. 시발점은 이번에도 박윤이었다. 좌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다시 한 번 내보낸데 이어 김도현의 우전 안타, 권영진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뺏겼다. 이후 박승욱과 임훈의 땅볼 때 김도현과 권영진이 차례로 홈을 밟아 스코어는 0-4까지 벌어졌다.

득점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었다. 2번 타자 나용훈이 1회 1사 후 좌중간 안타,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 걸어나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영봉패를 당했다.
 
고양원더스 선발 럼스덴은 4.1이닝 동안 5피안타 3사사구에 4실점했다. 반면 SK 선발 신승현은 9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호투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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