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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을 안았다.
‘우생순’은 24일 오후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우생순’의 제작사 MK픽쳐스 심재명 대표는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헌신하셨던 많은 배우, 스태프들께 감사드리고 이 영화를 지지하고 사랑해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순례 감독도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생순’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치며 은메달을 거머쥔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로 지난 3월 초 410만 명의 최종 스코어를 기록하며 상영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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