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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만에 선발’ 김혜성, 피츠버그전서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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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5.09.05 11:54:11

피츠버그전서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294
7월 말 신시내티전 이후 38일 만에 선발 출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부상을 털고 돌아온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김혜성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침묵했다.

김혜성(다저스). 사진=AFPBB NEWS
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출루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294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7월 말 왼쪽 어깨를 다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약 한 달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뛰며 예열했고, 이달 초 빅리그에 복귀했다.

이틀 전 대주자로 복귀전을 치른 김혜성은 전날엔 대타로 출전하며 감각을 익혔다. 이날은 7월 29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38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혜성은 3회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 오른손 선발 투수 폴 스킨스를 상대했다. 김혜성은 빠른 공 뒤에 나온 시속 138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에는 외야 뜬공, 7회에는 1루 땅볼로 아웃됐다.

김혜성은 2-5로 추격하던 9회 1사 1, 2루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바뀐 투수 콜린 홀더먼을 상대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피츠버그에 3-5로 지며 3연전을 모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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