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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티커사진 #혐주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용과 지석진이 함께 찍은 4컷 즉석 사진이 담겼다. 이들은 각종 머리띠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잔망스러운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김수용은 지난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석진은 1992년 가수로 먼저 데뷔했으며, 1993년 KBS 특채 10기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친목모임 ‘조동아리’ 멤버로 각별한 사이다. ‘조동아리’는 ‘아침’(朝)이 될 때까지 떠든다는 의미로 지석진, 김수용, 김용만, 유재석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