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사랑 반 눈물 반'의 전국구 인기스타, 가수 진해성

이준우 기자I 2018.01.05 08:00:00

“트로트라는 장르가 젊은 세대들도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음악이 되길 바래”



[이데일리 이준우 PD] 대중음악의 전통적 정서 승계를 위해 2018년 한해동안 트로트 원류의 흐름을 짚어보고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찾아 나서는 프로젝트 ‘트로트 레볼루션-흥나는 전통가요’.

그 두번째로 첫번째 정규앨범 ‘러브♡’에 이어 정규앨범 ‘MISSING’의 타이틀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진해의 별에서 전국구로 도약’을 시작하는 가수 진해성을 만났다.

인터뷰 말미에 “정통 트로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 진해성은 이미 지역 행사무대에서 유명한 가수였다.

“트로트를 제대로 접한 게 9살 때였어요. 기억이 또렷한 걸 보면 그 때 인생이 결정된 거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더 큰 무대에 오르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트로트 가수 지망생으로는 이례적으로 서울 홍대 인근에서 버스킹을 하며 실력을 닦았고 소문을 듣고 찾아간 트로트 전문 기획사 KDH엔터테인먼트에 발탁돼 마침내 데뷔를 하게 됐다.

그는 “정통 트로트도 아이돌 음악, 발라드 못지않게 대중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트로트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아져 트로트라는 장르가 젊은 세대들도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음악적 소신을 드러냈다.

정통 트로트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 가수로서의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진해성과의 만남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이데일리 etv는 ‘트로트 레볼루션‘을 통해 트로트 스타의 진솔한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 매월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데일리 홈페이지(etv)와 이데일리 유튜브, 이데일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네이버TV, 이데일리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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