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우 PD] 대중음악의 전통적 정서 승계를 위해 2018년 한해동안 트로트 원류의 흐름을 짚어보고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찾아 나서는 프로젝트 ‘트로트 레볼루션-흥나는 전통가요’.
그 두번째로 첫번째 정규앨범 ‘러브♡’에 이어 정규앨범 ‘MISSING’의 타이틀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진해의 별에서 전국구로 도약’을 시작하는 가수 진해성을 만났다.
“트로트를 제대로 접한 게 9살 때였어요. 기억이 또렷한 걸 보면 그 때 인생이 결정된 거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더 큰 무대에 오르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트로트 가수 지망생으로는 이례적으로 서울 홍대 인근에서 버스킹을 하며 실력을 닦았고 소문을 듣고 찾아간 트로트 전문 기획사 KDH엔터테인먼트에 발탁돼 마침내 데뷔를 하게 됐다.
정통 트로트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 가수로서의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진해성과의 만남을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