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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셰프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6 올리브 푸드페스티벌’(이하 ‘올푸페’) 관련 인터뷰에서 “요리는 보통 여자, 주부, 엄마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젊은 세대가 음식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중인 김 셰프는 ‘올푸페’ 참석 차 3주 전 한국을 찾았다. “그동안 많이 먹고 보고싶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그는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 녹화에도 참석하기도 했다. 2011년 ‘그레이트 셰프’를 시작으로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리즈 등 올리브 프로그램에 주로 출연한 김 셰프이기 때문에 이례적인 행보였다.
그는 “요리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설거지도 해야 하고, 할 게 많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먹고 싶은 건 내가 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아이돌은 선망의 대상이니까 젊은 세대가 ‘그럼 나도 해볼래’라는 하면서 음식이 퍼지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음식을 막하거나 장난처럼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 틀린 건 틀리다, 설탕만 넣으면 안된다 등 교훈을 줄 수 있어 나갔다”고 말했다.
‘올푸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가 주최하는 푸드 페스티벌로 음식에 콘서트, 쿠킹쇼 등 엔터테이먼트 요소를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2013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처음 부산에서 개최됐다. 김소희, 최현석, 샘킴 등 인기 셰프들이 참여하며 9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