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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한 전국 42팀 중 38개 팀의 7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2주간 그 열기를 더했다.
결승전 결과 구리 나인빅스가 준결승전에서 양구 블랙펄스를 14-4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구리 나인빅스는 경기 초반부터 연이은 안타로 4회까지 12점을 뽑아냈으며, 선발투수 조명희는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였다. 이어진 6회에서 마운드를 이어받은 양미현 투수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타자들은 2점을 더 뽑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우승에 이은 3연패 달성이다.
이날 여자야구연맹은 결승전 직후 우승팀과 최우수선수를 비롯하여 부문별 우수선수와 감독을 선정해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상품을 제공했다.
투수 조명희와 양미현이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수상했으며, 6번타자 형민희는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하여 수훈상을 수상했다. 타격상은 공동3위인 고양레이커스의 박희영선수가 15타석 11타수 9안타 타율 0.818 성적으로 수상했다.
폐회식에는 이광환 KBO 육성위원장, 정진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진구 회장은 “이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여자야구가 매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종 수상 결과이다.
▶ 수상
<단체상>
우승 구리 나인빅스 여자야구단
준우승 양구 블랙펄스 여자야구단
공동3위 서울 CMS 여자야구단
공동3위 고양 레이커스 여자야구단
<개인상>
감독상 홍은정(구리 나인빅스)
최우수선수상 조명희(구리 나인빅스)
우수투수상 양미현(구리 나인빅스)
수훈상 형민희(구리 나인빅스)
감투상 원혜련(대전 레이디스)
타격상 박희영(고양 레이커스, 15타석 11타수 9안타 타율 0.818)
미기상 김혜리(서울 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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