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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발매된 ‘유랑’에 수록된 노래들은 인트로곡인 ‘지친 노병의 노래’와 아웃트로인 ‘다시’를 를 제외한 4곡 모두 순위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쟁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곡을 타이틀곡으로 썼어도 될 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타이틀곡 ‘봄비가 내려요’뿐 아니라 긍정모드로 힘을 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너와 내가 웃고 있다’, 희망을 찾아 떠나는 젊은이들이 외치는 듯한 ‘다른 길을 가요’ 등 전곡이 타이틀곡 감이라는 것이다.
이번 앨범에서 하양수는 일렉트로닉 악기를 기반으로 록 음악을 선보였던 위치스 시절과 달리 아날로그 음악을 담았다. 기타, 우쿠렐레, 하모니카, 건반 등을 직접 연주하며 녹음한 음악의 진정성이 듣는 사람들에게 올곧이 전달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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