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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블루, 어워즈 참석차 中출국..공항 일대 마비

강민정 기자I 2014.04.15 16:39:37
씨앤블루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중국 공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씨엔블루는 15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열리는 ‘인위에 V차트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베이징 국제 공항은 씨엔블루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몰려든 팬들로 가득 찼으며, 공항에서는 특별 경호팀들이 배치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인위에 V차트 어워즈’는 중국 최대 음악 웹사이트 중 하나인 인위에타이 주관으로 열리며, 매년 중국어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아티스트들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한 씨엔블루는 ‘Can’t Stop(캔트 스톱)’과 ‘I’m Sorry(아임 쏘리)’로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시상식에는 임준걸, 주필창, 범위기, 헤베(Hebe) 등 중화권 톱스타들도 참석한다.

씨엔블루는 19일,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26일 부산 벡스코, 5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6번째 단독콘서트 ‘2014 씨엔블루 라이브- Can’t Stop’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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