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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서정희의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형사법정에서 속행됐다.
이날 시종일관 눈물로 호소하며 자신의 끔찍했던 결혼 생활을 밝힌 서정희는 충격적인 폭행 사실을 고백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결혼 초에도 나를 엄마가 보는 앞에서 엎어 놓고 때렸다”며 “그것을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하듯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정희는 “(서세원) 본인이 지은 약들을 제게 수시로 먹여서 재우곤 했다”며 “남편이 지어준 약을 먹고 온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거실에 나와 물을 먹으려 했을 때도 폭행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여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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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서세원은 서정희와 엘리베이터에 탔고, 서정희가 달아나려 하자 붙잡았다. 이후 서정희는 바닥에 누워 서세원에게 다리를 붙잡힌 채 엘리베이터로 끌려 갔고, 도착해서도 다리를 붙잡힌 채 복도로 끌려가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와 별도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 소송을 진행 중이다. 5차 공판은 다음 달 21일 열린다.






